[쿠키 건강] 모바일 의사·병원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굿닥은 11일부터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을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건강 음료를 무료로 나눠주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의료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굿닥은 11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 역삼, 신사, 압구정 인근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임진석 굿닥 대표는 “많은 직장인이 업무에 매여 자신의 몸을 돌볼 시간이 많지 않아, 직장인들의 생활방식에 맞춘 의료서비스와 건강식품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직장인들이 건강 음료로 간편하게 아침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언제 어디서나 의사, 병원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선보인 ‘굿닥’은 내 주변 의사를 모바일로 검색해 사진과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하고 바로 방문과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출시 후 iOS 카테고리 1위, 티스토어 전체 무료 1위에 올라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진석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직장인들에게 평소에 챙기는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비란다”며 “앞으로도 직장인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맞춤형 모바일 의료정보 서비스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