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유인나에 공개 사랑 고백하고 밝힌 첫 심경이…

지현우, 유인나에 공개 사랑 고백하고 밝힌 첫 심경이…

기사승인 2012-06-12 08:16:00

[쿠키 연예] 동료 배우 유인나에게 공개적으로 사랑 고백을 한 지현우가 첫 심경을 밝혔다.

지현우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멀쩡하게 잘 먹고 잘살고 있으니까, 잠수 탄 거 아니니까 걱정 마요”라며 “나한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난 똑같이 할 거니까”라고 말했다.

앞서 지현우는 지난 7일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팬미팅 현장에서 “유인나 씨를 사랑한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유인나는 지현우의 느닷없는 사랑 고백에 즉답을 피했고,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 지현우가 오는 7월 군입대하는 만큼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유인나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출연자로 물망에 오른 상황에서 지현우의 고백에 난처해졌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일부에서는 상대를 배려하지 않은 신중치 못한 행동이라는 지적도 흘러나왔다.

이러한 시선을 의식한 듯 지현우는 “예로부터 남의 일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치고 잘 된 사람 없다고들 하니 적당히 신경 써줘요. 다 행복하게”라고 말하며 언짢은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현우와 유인나는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 간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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