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방서비스테스크포스(USPSTF,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는 이같은 권고안을 13일 발표했다.
USPSTF는 하루에 비타민D 400 IU, 칼슘 1000mg의 저용량을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신장결석 등의 부작용만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저용량 이상을 섭취할 경우에는 골절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지만, 정확한 권장량은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다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낙상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비타민D가 낙상을 예방해주는 효과는 있다고 부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