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는 7개국에서 진행된 17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았던 고령자의 사망률에 비해 현재도 담배를 피는 고령자는 1.83(95% CI, 1.65-2.03), 과거에 흡연을 하다 현재는 금연중인 고령자는 1.34(95% CI, 1.28-1.40)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80세 이상의 고령이라도 담배를 끊으면 사망위험이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겔러트 박사는 “금연을 하는데 나이는 중요치 않다”며 “하루라도 빨리 담배를 끊는 것이 모든 원인의 사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