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재희, MBC 새 주말극 ‘메이퀸’ 주연 낙점

한지혜-재희, MBC 새 주말극 ‘메이퀸’ 주연 낙점

기사승인 2012-06-25 09:25:00

[쿠키 연예] 배우 한지혜와 재희가 8월부터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메이퀸’은 한 여성이 척박한 어린 시절의 환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성공 드라마. 제작사인 메이퀸문화산업전문회사는 그동안 동명의 제목을 가제로 삼고 제작과 캐스팅을 준비했으나 최종 제목을 ‘메이퀸’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제작사는 “주인공 해주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거는 대상이 되는 선박의 이름이 메이퀸이다 보니 가장 적절한 제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메이퀸’의 대본 연습 장소 등에서 김유정과 박지빈, 박건태 등 아역 배우들의 활약이 주목받은 데 이어 한지혜와 재희 등이 확정되면서 촬영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이덕화를 비롯해 양미경, 김규철, 안내상, 금보라, 선우재덕, 고인범, 이훈 등 연기파 중견 연기자들까지합류했다.

32부작으로 제작되는 ‘메이퀸’은 양어머니 아래에서 갖은 구박을 받으면서도 씩씩하게 자라나 최고의 해양 전문가가 되는 해주라는 인물과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울산을 배경으로 다룰 예정으로 오는 8월 시청자들을 찾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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