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배용준·임수정과 한솥밥

정려원,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배용준·임수정과 한솥밥

기사승인 2012-07-03 17:26:01

[쿠키 연예] 배우 정려원이 매니지먼트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3일 오후 “정려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정려원은 연기자로서 잠재력이 풍부한 배우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려원은 배용준과 최강희, 임수정, 김수현, 봉태균, 김현중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정려원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성장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다” 면서 “어떤 역할을 맡든지 대중의 기대치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려원은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안녕, 프란체스카’, ‘넌 어느 별에서 왔니’와 영화 ‘두 얼굴의 여친’과 ‘김씨 표류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천방지축의 백여치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정려원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조만간 새 작품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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