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태극제약 위생사업부는 무방부제 물티슈 ‘물따로’ 출시에 맞춰 오는 7일 산본제일병원이 주최하는 ‘브이백(VBAC) 2000회 돌파 기념 바자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산본제일병원에서 2000년 이후 지금까지 2000명의 산모가 브이백 분만을 성공한 기념으로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전문 업체에서 제공한 물티슈, 분유, 유아식, 기저귀, 장남감, 목욕용품, 임부복, 제대혈, 영양제 등 산모들에게 관심 많은 유아 및 임부용품, 출산용품 등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동훈 태극제약 위생사업부 대표는 “영유아를 위한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에게 보다 순하고 더욱 순수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 출시되는 ‘물따로’는 기존 물티슈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세균증식과 부패를 방부제로 해결하지 않고, 물 성분 중에 부패요소를 제거해 부패의 진행을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물과 건티슈를 따로 유통함으로써 일체의 화학첨가제 사용을 근본적으로 차단한 특허출원된 물티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및 산모교실을 통해 꾸준히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