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메이져리그 올스타 게임 위해 미국행

유인영, 메이져리그 올스타 게임 위해 미국행

기사승인 2012-07-09 10:50:01

[쿠키 연예] 배우 유인영이 미국 메이져리그 올스타 게임을 위해 9일 출국했다.

유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오전 “‘엠엘비 코리아’에서 야구 꿈나무들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기획한 ‘엠엘비 드림 캠페인’의 일원으로, 그룹 다이내믹 듀오의 최자와 슈프림팀의 싸이먼디,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과 함께 미국 메이져리그 올스타 게임에 참여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평소 야구와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유인영은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고,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엠엘비 코리아는 “동양적인 외모에 서구적인 몸매를 갖춘 아름다운 배우 유인영을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선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인영을 비롯한 ‘드림 캠페인’에 참여하는 스타들과 야구 꿈나무가 함께한 화보는 올스타 게임 이후 공개될 예정이며, 올스타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보는 양준혁 야구재단을 통해 야구 꿈나무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엠엘비 올스타 게임은 오는 10일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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