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지난 1월 신라면세점 본점에 입점해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것에 힘입어, 롯데면세점에 추가 입점하며 판매처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동인비는 최근 롯데면세점 잠실점, 코엑스점에 단독 매장으로 입점한 것에 이어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에 단독 매장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신라면세점의 일본인 포함 해외 관광객의 높은 관심에 의한 입점 요청으로 이뤄진 결과다.

동인비는 면세점 매장 내 구매 고객의 80% 이상이 한국을 찾은 일본,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동안 국내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저가 로드샵 브랜드로 대표되던 코리안 뷰티 시장에서, 동인비는 주요 면세점 판매 활성화를 통해 코리안 뷰티 파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더 올려주고 있다.

KGC 라이프앤진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면세점 판매 확대를 통해 대표적인 프리미엄 코리안 뷰티 제품으로서 6년근 홍삼의 진한 피부과학을 알리는 홍삼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인비는 정관장 113년의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6년근 홍삼의 피부 비방을 담아낸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 2011년 10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3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