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1994년과 1995년 2곳의 고등학교 학생 624명과 115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과체중이 학생이 BMI가 20인 친구를 사귈 경우 본인의 BMI가 낮아질 확률은 40%, 높아질 확률은 27%로 나타났다.
반면, 과체중 확생이 BMI가 30인 친구를 사귈경우에는 BMI가 낮아질 확률은 15%였으며, 높아질 가능성은 56%였다고 밝혔다.
쇼햄 교수는 “정상체중이나 과체중 친구 모두에게 BMI의 영향을 받지만 체중이 늘어나는 쪽의 영향이 더 컸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