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민호 “드라마 ‘신의’ 대박 기원합니다”

김희선-이민호 “드라마 ‘신의’ 대박 기원합니다”

기사승인 2012-07-11 11:06:01

[쿠키 연예]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의 주인공 김희선과 이민호가 작품의 대박을 기원했다.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의’는 지난 10일 장흥의 오픈세트 촬영현장에서 고사를 진행, 주연배우 이민호와 김희선, 이필립 등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 등이 참석해 대박과 무사고를 기원했다.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과 현대의 여의사 은수(김희선)의 시공을 초월한 로맨스와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그려나갈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 김희선은 성형외과 의사 은수 역을 맡았고, 이민호는 고려시대 왕의 호위무사를 연기한다.


이 날 김종학 감독은 “모두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 만들자! ‘신의’ 파이팅!”하며 배우와 제작진을 모두 격려했고 이민호는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가슴에 남는 드라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의팀 파이팅!”을 힘차게 외쳤다.

또한 김희선은 “좋은 배우들, 제작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아무 사고 없이 촬영 마치는 날까지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신의’는 유오성을 비롯 김희선과 이민호, 류덕환, 박세영, 이필립 등이 출연하며 ‘추적자’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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