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2년 만에 정규 7집을 선보이는 가수 보아의 컴백쇼가 SBS를 통해 방영된다.
SBS는 16일 오후 “보아의 단독 컴백쇼 ‘BoA 4354’가 오는 28일 방송된다”라며 “‘K팝스타’ 제작진이 이번 컴백쇼의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고 밝혔다.
양현석, 박진영과 함께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활약을 펼쳤던 보아는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보아는 컴백쇼에서 자작곡이자 타이틀곡인 ‘온리 원’을 비롯한 새 앨범의 수록들을 공개하고, 지금껏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컴백쇼의 타이틀인 ‘BoA 4354’의 4354는 보아가 처음 무대에 오른 2000년 8월 27일부터 이번 컴백쇼의 방송일인 2012년 7월 28일까지의 시간을 의미한다. 만 13세에 데뷔한 보아의 데뷔 초 모습과 20대로 성장한 지금의 모습을 의미 있게 담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보아의 일상 속 셀프카메라, 무대를 준비하는 비하인드 영상 등이 공개되며 지인들이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보아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공개한다. 보아의 컴백쇼는 오는 28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