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적자’, SBS 플러스서 연속 방영

드라마 ‘추적자’, SBS 플러스서 연속 방영

기사승인 2012-07-19 14:29:01

[쿠키 연예] 호평 속에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추적자’를 다시 만날 수 있다.

SBS 플러스는 19일 “오는 21일 밤 12시부터 ‘추적자’의 전편을 연속 방영한다”고 전했다.

‘추적자’는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형사가 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며 권력에 대항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형사 역의 손현주 그리고 그와 대립각을 이루는 대권주자 김상중의 열연이 돋보였다.


손현주와 김상중, 김성령, 박근형, 장신영, 박효주, 고준희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초호화 캐스팅 부럽지 않은 큰 인기를 누렸다. ‘웰메이드’라는 찬사와 함께 높은 시청률을 동반한 ‘추적자’는 흥미로운 전개와 반전을 선사하며 복수극의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5월 첫 방송된 ‘추적자’는 시청률 7%로 시작해 지난 17일 2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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