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강민혁 뒤 이어 KBS 주말극 캐스팅

씨엔블루 이정신, 강민혁 뒤 이어 KBS 주말극 캐스팅

기사승인 2012-08-06 10:13:02

[쿠키 연예] 그룹 씨엔블루의 베이시스트 이정신이 KBS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소영이’에 캐스팅돼 첫 연기에 도전한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6일 “이정신이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 후속으로 방영되는 ‘내 딸 소영이’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내 딸 소영이’는 ‘공부의 신’과 ‘브레인’을 연출한 유현기 PD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49일’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멤버인 정용화와 강민혁, 이종현에 이어 연기에 도전하는 이정신은 지난 7월, 강민혁이 출연 중인 ‘넝굴당’에서 방말숙(오연서)의 새 남자친구 역으로 카메오 출연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FNC 관계자는 “이정신이 그 동안 많은 작품에서 출연 제의를 받아왔다”라며 “그 동안 많은 시간을 연기공부에 투자해 왔으며, 본인도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고 배우려는 자세가 강하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 딸 소영이’는 ‘넝굴당’ 후속으로,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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