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말기 암환자 케어 ‘완화의료 아카데미’ 개설

명지병원, 말기 암환자 케어 ‘완화의료 아카데미’ 개설

기사승인 2012-08-27 08:44:01
[쿠키 건강]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는 임종을 앞둔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통증과 증상을 완화시키며 평화로운 죽음을 맞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를 양성하기 위해 제3기 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1회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지병원 신관 7층 대강당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완화의료 자원봉사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강사진은 암 전문 치료 의료진과 완화의료 전문가, 목회자, 사회복지사, 예술치료사, 완화의료 코디네이터 등이 초빙된다. 완화의료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로 사전 등록하면 된다. 교육비는 교재와 식비를 포함해 5만원이다(문의 031-810-5610).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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