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배 회장은 1978년 생으로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연합 활동, 15대 대한전공의협의회 정책이사,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2년차로 재직 중이다.
경 회장은 “전공의를 옥죄는 불합리한 관행과 사회적 문제,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굴레들과 싸우겠다”며 “전공의는 미래의 대한민국 의료를 책임져야 할 인재로서 국가와 사회가 이들에게 충분한 지식을 전수할 제도적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16대 대한전공의협의회 취임식 및 15대 대한전공의협의회 이임식은 오는 15일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2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제16대 대한전공의협의회 집행부 명단
▲총무이사 한림대 이비인후과 2년차 김동현 ▲기획이사 고려대 정형외과 3년차 노경한 ▲홍보이사 중앙대 외과 3년차 임한기 ▲홍보이사 부산의료원 내과 1년차 함형일 ▲정책이사 동국대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3년차 선한수 ▲정책이사 연세대 예방의학과 1년차 장성인 ▲복지이사 서울삼성병원 응급의학과 2년차 주영민 ▲대외협력이사 전남대 직업환경과 3년차 이창환 ▲정보통신이사 충남대 재활의학과 3년차 임준호 ▲참의료진료단장 아주대 내과 3년차 황선혁 ▲여성전공의특별위원회 위원장 고려대 가정의학과 2년차 김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