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인성소통협회에 따르면 막심 므라비차는 내전이 발발한 고국에서 보낸 10대 시절을 소개하고, 꿈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온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들려준다. 그는 한국인성소통협회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분노조절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전문가로부터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등을 함께 배울 예정이다.
막심 므라비차는 1999년 니콜라스 루빈슈타인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비트가 강한 전자음과 현란한 피아노 속주가 어우러진 음악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