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월드스타가 된 가수 싸이가 귀국 후 무료 콘서트를 연다.
싸이는 국내가수 최초로 29일자 미국 빌보드 ‘HOT 100’에서 1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우며 더욱 건재한 월드스타로서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에 싸이는 오는 10월 2일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과 동시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무료 콘서트를 진행한다.
싸이는 그동안 팬들과 많은 소통의 콘서트 무대에 섰지만 ‘강남스타일’로 폭발적인 반응을 경험한 후 미국에서 귀국해 갖는 첫 공연으로서 의미가 있다.
이 때문에 국내 팬들은 “싸이가 10월에 내한공연을 한다”는 재치있는 글을 남기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싸이는 세계적인 음악기획사 유니버셜 리퍼블릭 레코드 사와 해외 전속계약을 맺으며 해외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