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에이즈 아동 후원” 막스앤스펜서 2012 AW 파콘쇼

“우간다 에이즈 아동 후원” 막스앤스펜서 2012 AW 파콘쇼

기사승인 2012-09-28 13:13:00

[쿠키 생활] 막스앤스펜서가 아프리카 우간다 에이즈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사진전과 2012 AW 패션쇼를 개최했다.

패션(Fashion)과 콘서트(Concert), 전시 등을 합쳐 ‘파콘(Facon) 쇼’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막스앤스펜서의 2012AW 패션쇼와 아프리카 에이즈 아동들의 미소를 담은 이한나 작가의 사진전이 동시에 열렸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홍보대사인 김주하 MBC 앵커가 행사의 사회를 맡았다. 김 앵커는 “눈물이 자라 희망이 되고 슬픔이 자라 꽃으로 피는 기적을 여러분이 직접 만들어달라”며 참석자들의 우간다 아동 후원을 적극 독려했다.

막스앤스펜서 이승주 과장은 “아프리카의 소외된 에이즈 아동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아프리카 소외된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희망의 싹이 자라났다”고 전했다.

㈜극동 GNS는 파콘쇼 당일 주얼리 브랜드 ‘키에라 꾸띄르’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씨푸드 레스토랑 ‘드마리스’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는 음료 협찬과 함께 매장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아프리카 우간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홍보했다. 신한은행 압구점 센터는 LCD 대형모니터를 지원했다.

성주재단 김성주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수익의 10% 사회환원을 원칙으로 하는 성주재단은 앞으로도 사회를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성주재단은 행사를 통한 수익금과 함께 후원금을 기아대책을 통해 우간다 쿠미아을의 에이즈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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