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여성질환·분만 인프라 ‘최고’ 인정

제일병원 여성질환·분만 인프라 ‘최고’ 인정

기사승인 2012-10-25 08:45:01

‘2012 메디컬·건강산업대상’ 수상

[쿠키 건강] 제일병원은 2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2 메디컬·건강산업대상’시상식에서 메디컬대상 여성의료서비스 부문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일병원은 1963년 개원 초기부터 여성 관련 질환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발전·체계화 시켜 여성 진료 분야의 최고 역량을 갖춰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산부인과를 주산기과, 불임·생식내분비과, 부인종양학과, 부인내시경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는 점과 고위험 산모 등 모든 임신·출산 상황에 대비한 분만 인프라를 구축해 연간 8000여 건의 분만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점 등이 타 병원들과의 차별점으로 꼽혔다.

제일병원에서 임신·출산·신생아 케어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모아(母兒)센터는 진료실, 분만실, 신생아실, 신생아집중치료실, 수술실, 모자동실을 한 공간에 구성하고 안전한 출산 및 신생아 관리를 위해 완벽한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이재곤 이사장은 “제일병원의 존재 이유는 ‘여성’이며 여성의학 발전을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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