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최병선 연구관,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질병관리본부 최병선 연구관,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기사승인 2012-11-07 16:11:00
[쿠키 건강]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에이즈종양바이러스과 최병선 연구관이 에이즈의 원인균인 HIV 잠복감염 및 치료제 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스후(Marquis who's who) 2013년에 등재될 예정이다.

최 연구관은 새로운 HIV 잠복감염 모델 세포주를 개발하고 국내특허를 등록하는 등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해왔다 또 2011년에는 그 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에이즈학회의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마퀴스 후스후는 1899년부터 시작해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분야에서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해 우수한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을 발행하고 있다.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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