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제일병원은 지난 7일 병원 대강당에서 ‘2012 제일 QI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일 QI 학술대회’는 1년간 병원 내에서 진행된 QI 활동 결과를 전 직원이 공유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환자제일’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김재욱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12개 팀이 1년간 수행한 프로젝트의 진행경과 및 결과, 기대효과, 개선점 등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 최우수상은 ‘소아청소년과 입원 환자의 care plan 서식 전산화’를 발표한 소아청소년과 ‘The First Penguin’팀이 차지했다.
이 밖에 ‘임상연구 효율화를 위한 연구검체관리 CP 개발’을 발표한 부인종양학과 ‘연검술사’팀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영유아예방접종 표준진료지침 개발’을 발표한 소아청소년과 ‘VAC神’(백신)팀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8개 팀이 장려상과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김재욱 원장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병원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올해의 성과가 환자안전과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져 ‘환자제일’ 제일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