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뇌졸중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법’ 강좌 성료

한양대구리병원, ‘뇌졸중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법’ 강좌 성료

기사승인 2012-11-12 13:35:01

[쿠키 건강]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9일 구리시 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 신경외과 김재민 교수는 “현대 의학에서 뇌졸중은 피할 수 없는 질병이 아닌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뇌졸중은 기도의 폐쇄 여부와 호흡과 맥박을 확인해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빠르게 119신고 후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3시에 구리시 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다음달 7일에는 정형외과 김영호 교수가 ‘골다공증과 겨울철 골절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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