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 변비 환자를 위한 치료적 마사지와 운동을 주제로 윤병준 물리치료사가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변비환자가 33.7% 증가했으며 특히 50세 이상 고령 변비환자의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고령층 변비는 나이가 들어 활동량이 줄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전반적인 신체 기능과 장 활동이 약해져 생기는 경우가 많아 인식개선 및 복합적인 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문의 02-6300-9005).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