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위생사 국가시험 시행, 서울 지역 응시율 저조

응급구조사·위생사 국가시험 시행, 서울 지역 응시율 저조

기사승인 2012-12-03 16:00:01
[쿠키 건강]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일 전국 4개 지역 4개 시험장에서 2012년도 제18회 1·2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 및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17개 시험장에서 제34회 위생사 국가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18회 1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은 1204명의 응시대상자 중 1172명이 응시해 97.3%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광주 99%로 집계됐으며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서울 95.4%였다.

2급 응급구조사 시험의 경우 1136명의 응시 대상자 중 1044명이 응시해 91.9%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광주지역 응시율이 95.4%로 가장 높게, 서울지역 응시율이 89.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34회 위생사 국가시험의 경우 1만1006명의 응시대상자 중 9626명이 응시해 87.5%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강원 91.6%였으며 응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85.2%인 서울이었다.

응급구조사 및 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오는 19일 국시원 홈페이지와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