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중 상위그룹 속해 인센티브 지급 대상 선정
[쿠키 건강] 부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진료기관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평원이 전국 189개 병원을 대상으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진료 성적을 평가한 결과, 부천성모병원은 99.9 점으로 뇌졸중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급성기 뇌졸중 진료기관 평가’는 2005년 1회 평가에 이어 2008년 2회, 2011년 3회, 올해까지 총 4회가 실시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연속 4회째 최우수 1등급 기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의료서비스의 질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가감지급사업’을 펼쳤는데, 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가 1등급 최우수기관 중에서도 상위 그룹에 속해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는 1998년 아시아 최초로 뇌혈관 내 스텐트 혈관 성형술을 성공하고 최근 ‘거대 비파열 동맥류’의 ‘파이프라인 스텐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는 등 뇌졸중 치료의 전문성을 쌓아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