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교통문화 확산 공로로 환경부장관상 수상
[쿠키 건강] 중앙대병원은 지난 4일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최한 ‘제3회 녹색교통 우수기업체 공모’에서 ‘우수 녹색교통 사업장’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교통 우수 사업장 선정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기업체의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 노력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권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출·퇴근, 고객 방문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량 감축 및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중앙대병원은 교통량 감축 활동의 일환으로 병원에 자전거보관소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교직원의 개인차량 이용제한 및 요일제 운행, 직원 통근 및 병원 이용 고객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과 방문간호 차량 운행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