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루만짐 콘서트’ 등 총 10회에 걸친 다채로운 음악 공연
[쿠키 건강] 12월 들어 중앙대병원에 환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서트가 계속해서 열리고 있다.
중앙대병원은 연말을 맞아 고객과 환우들을 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송년 콘서트를 연달아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일 ‘어루만짐 콘서트’를 시작으로 ‘人힐링 콘서트’, ‘알루스 중창단 공연’ 등 12월 한달 동안 10여 차례에 걸려 다양한 음악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어루만짐 콘서트’는 12월 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병원 중앙관 로비에서 전문연주자의 공연과 해설이 어우러진 콘서트 형태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의학·건강과 음악의 접목을 시도하는 차원에서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와 툴뮤직 정은현 대표가 공동으로 사회 및 곡 해설을 맡아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14일 ‘무등일구삼클럽’, 21일 ‘Ensemble Bb’, 27일 ‘도요타 콘서트’, 31일 ‘트윙크 앙상블’ 등 환우를 위한 풍성한 공연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환우의 쾌유를 위해 병원 사회사업팀의 초청으로 중앙대학교 예체능계열을 비롯해 각 단체의 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