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증가 없이 LDL-C 목표 수치 빠르게 도달… 뇌·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
[쿠키 건강] 삼진제약㈜이 아트로바스타틴(Atorvastatin) 성분의 고지혈증 치료제 뉴스타틴 에이(Neustatin-A.Tab)를 최근 출시했다.
삼진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뉴스타틴 에이는 저밀도 지질단백질(LDL-C) 감소 효과가 뛰어나 용량에 비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54%까지 감소시키는 고지혈증 전문 치료제다.
약효 및 안전성, 우수한 복약 순응도를 가져 용량의 증가 없이 치료 4주 만에 84.2%의 환자가 목표 콜레스테롤 수치에 도달할 정도로 혈중 지질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상시 복용이 가능하고 신장 장애가 있는 환자도 별도의 용량 조절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저밀도 지질단백질(LDL.low-density lipoprotein)은 혈액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세포들에게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치명적인 뇌·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주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삼진제약은 고지혈증 치료제 뉴스타틴 에이가 관상동맥심질환의 다중 위험요소(55세 이상 고령자, 상시 흡연자,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 관상동맥 심질환의 가족력 등)가 있는 성인의 심근경색과 협심증,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이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진제약은 기존 시장 선도 제품인 항혈전제 플래리스와 더불어 이번 고지혈증 치료제 출시로 뇌·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효율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