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뮤지컬 도전 동준 응원…“알바생 동준에게” 화환

소지섭, 뮤지컬 도전 동준 응원…“알바생 동준에게” 화환

기사승인 2012-12-15 15:20:01

[쿠키 연예] 배우 소지섭이 제국의아이들 동준의 첫 뮤지컬 도전응 응원했다.

동준은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주인공 프랭크 역에 캐스팅됐다. 14일부터 무대에 오른 이 공연에 동준은 15일 첫 공연을 갖게 된다.

이에 소지섭은 동준에게 응원 화환을 보냈다. 특히 화환 문구에 “알바생 동준에게, 가수가 되고 싶은 과장 소지섭”이라는 센스있는 문구를 집어넣어 눈길을 끌었다.

동준은 영화 ‘회사원’에서 살인청부업체 아르바이트생 라훈 역을 맡아 열연했고, 소지섭은 이 회사의 과장으로 등장했다.

이에 제국의아이들 태헌의 자신의 트위터에 동준이 화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 동준 군의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첫 공연이 있는 날이에요.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 힘을 받아 멋지게 해내고 오겠습니다. 지섭이형 감사해요. 오늘은 알바생 동준이 말고 프랭크 동준이 기대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캐치 미 이프 유 캔’에는 동준과 함께 엄기준, 박광현,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키, 비스트 손동운이 함께 프랭크 역을 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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