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새로운 생명에 대한 신비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는 병원 2층 로비에서 ‘새 생명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17일부터 22일까지 태아초음파 사진전을 개최한다.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3D로 촬영된 태아 사진 19점이 전시됐다.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초음파 기술의 발전으로 태아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