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JYJ의 김재중이 데뷔 첫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 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1월 김재중이 아주 특별한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 한다. 시나위 5대 보컬인 김바다 씨가 직접 작업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록 장르 음악을 담았다. JYJ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김재중의 허스키하고 거친 고음 등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바다는 “재중은 락 보컬로서의 좋은 자질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음악에 대한 진정성이 커서 나 또한 작업하는 동안 애정이 커졌다. 김재중 만의 조금은 섹시하고 글램한 창법이 매력적이다. 어디에 내 놔도 손색 없는 락 넘버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록 음악 이란 자신의 가슴속에 묻어 둔 이야기를 음악으로 승화 시켜 만들어야 하는데 김재중의 작사 센스가 뛰어나다. 이제는 아이돌 보다는 아티스트로서 그를 인정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그동안 JYJ와 김준수의 정규 앨범 곡을 직접 작사 작곡 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이번 앨범에서도 전 곡의 가사를 직접 쓰며 또 한번 자신의 역량을 입증 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앨범의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극비다. 차주부터 앨범 발매 자켓 티저와 영상 티저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며 음원 공개에 맞춰 뮤직비디오도 준비 중이다. 최근 영화 자칼이 온다에 수록 된 OST곡들도 함께 하는 스페셜한 앨범으로 올 겨울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