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뮤지컬 배우로 나선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은은 최근 뮤지컬 ‘삼총사’에서 여주인공 콘스탄스 역에 캐스팅됐다. 콘스탄스는 주인공 달타냥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역이다.
특히 리더 선예가 내년 1월 깜짝 결혼을 발표하고 당분간 가정에 충실하겠다고 전해, 사실상 그룹 활동은 당분간 중단됐다. 그 와중에 예은의 뮤지컬 도전은 멤버 중 첫 개별활동인 셈이?.
앞서 JYP는 “선예는 앞으로 당분간 결혼과 가정 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며, 원더걸스의 다른 멤버들은 연기, 프로듀싱, 솔로음반, 방송활동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예은이 출연할 ‘삼총사’는 내년 2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충무 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