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스피드가 첫 번째 미니 앨범 발표를 앞두고 7명의 멤버를 전격 공개했다.

스피드는 24일 오전 11시 스피드 채널 (http://speed.ccment.com) 오픈과 동시에 멤버들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태운 성민 종국 정우 등은 티아라 스피드가 함께 활동한 ‘러비더비’로 모습을 보였고, 세준 유환 태하는 이번에 새롭게 팀에 합류했다. 이날 스피드는 박보영의 카리스마가 엿보이는 타이틀 곡 ‘잇츠 오버’(It's over) 티저도 공개했다.

스피드의 ‘잇츠 오버’ 뮤직비디오는 ‘국민여동생’ 박보영이 팜므파탈 여인으로 변신한 모습과 스피드 멤버들의 파워풀한 LED 퍼포먼스가 합쳐진 것으로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피드의 채널에는 이들의 음반 제작과정과 뮤직비디오 현장 스토리도 담겨있다. 또한,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이 직접 팬들에게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도 포함됐다.

한편, 내년 1월 7일 공개될 스피드의 ‘슬픈약속’, ‘잇츠 오버’(It's over)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는 7억 5000만원의 제작비가 소요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