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은 “크라제와 ‘SM크라제’를 통하여 외식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사업에 대한 이견으로 합작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 양사간 투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합작관계 청산 등에 대해 논의를 하던 중, 매장 오픈 및 프렌차이즈 사업 확장에 관한 기사가 크라제 측으로부터 보도되었다”며 “이에 ‘치맥’ 및 ‘치맥한잔’의 프랜차이즈 사업과 관련,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해지 통보 사실을 알린다”고 밝혔다.
앞서 SM은 4월 23일 “㈜SM엔터테인먼트는 크라제인터내셔날㈜과 합작투자를 통한 신규 외식 법인 에스엠크라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