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 그룹 비비드걸의 멤버 류린이 25일 방영된 SBS ‘블라인드 러브쿡’에 출연, 뛰어난 요리솜씨를 뽐내며 코넬대 출신의 훈남 박성렬 크라우드캐스트 대표에게 최종 우승자로 선택 받았다.
총 3라운드, 매 라운드 다른 미션으로 진행되던 중 매 요리마다 뛰어난 요리 실력과 매력 있고 남자를 위한 요리를 선보이며 마음을 사로잡았다.
비비드걸 류린은 1라운드 닭 요리에선 꼬꼬정식 이라는 이름으로 본인만의 개성있는 요리를 만들었다. 2라운드 ‘Only One’ 주제의 요리에선 ‘Only 케잌’ 이라는 이름으로 단 걸 싫어하는 남성분에게 달지 않은 담백한 감자 소고기케잌을 선보였으며, 3라운드 밥 요리에선 아침의 애교 라는 이름으로 쌀과 우유를 넣은 몽골식 아침 식사를 선보여 ‘블라인드 러브쿡’ 최종 우승자로 선택됐다.
앞서 류린의 집안 스펙 또한 큰 화제가 되었다. 어머니는 몽골에서 유명한 요리사이자 1995년부터 1999년까지 몽골 대통령의 전속 요리사였으며, 막내이모는 몽골에서 유명한 슈퍼모델 출신이자 사업가, 큰이모는 배구선수 국가대표 출신이며 국가대표 농구선수, 개그맨으로 활동한 삼촌이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