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낙마사고 당해…‘대왕의 꿈’ 촬영 차질 불가피

최수종 낙마사고 당해…‘대왕의 꿈’ 촬영 차질 불가피

기사승인 2012-12-27 14:37:00

[쿠키 연예] 배우 최수종이 낙마사고를 당했다.

지난 26일 배우 최수종은 경북 문경에서 KBS1 대하사극 ‘대왕의 꿈’ 촬영 중 말이 넘어지면서 낙마했다. 이날 사고로 최수종은 오른쪽 어깨와 왼손 골절상을 입었다.

이는 최근 눈이 많이 와 땅이 얼면서 말이 말이 미끄러졌고 위에 타고 있던 최수종도 떨어진 것이다. 최수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로 인해 ‘대왕의 꿈’ 촬영에도 지장이 생겼다. ‘대왕의 꿈’측은 “현재 최수종 씨의 분량을 빼고 촬영 중이다. 하지만 최수종 씨 분량이 워낙 많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최수종 씨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한 뒤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이번 주는 정상적으로 방송이 나가겠지만, 차주부터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최수종은 지난 10월 촬영 중 낙마사고로 오른쪽 어깨 인대 부상을 당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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