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14개월여 만에 돌아온 소녀시대의 컴백쇼가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MBC에서 방송된 소녀시대 컴백쇼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는 3.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 토크쇼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11.4%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땡큐’는 7.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소녀시대 컴백쇼는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것을 비하면 초라한 성적표지만, 지난해 3월 9일 방송된 SBS 빅뱅 컴백쇼가 3.0%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선전한 셈이다.
소녀시대는 이날 방송에서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컴백의 시동을 걸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