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오연서 소속사가 이장우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연서 소속사 웰메이스 스타엠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연서와 이장우 씨는 같은 드라마에서 연인 역할로 등장하다 보니 부딪히는 시간도 많고, 학교 선후배 관계이기도 해 친한 사이가 되었다. 서로 연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작품이야기 등을 하면서 더욱더 친해진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지인들과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2~3번 정도밖에 만나지 않아, 정식으로 사귄다고 말하기도 부담스러운 입장이다. 이번 일로 같은 작품에서 열심히 촬영하며 잘 지내고 있는데, 서먹 서먹해지고 멀어질까 걱정이 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더 많은 시간이 지나 감정이 통하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연인 관계로 단정 짓기에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전해 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