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소라형 스낵, 금속 검출돼 제품 회수 조치

왕소라형 스낵, 금속 검출돼 제품 회수 조치

기사승인 2013-01-03 17:30:01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전 동구 소재 ‘블루원푸드’가 제조ㆍ판매한 ‘왕소라형 스낵(유통기한 2013년7월18일)’에 금속(벨트이음 철침)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돼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이물 혼입원인 조사결과, 해당 제품들은 제조과정에서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청은 이물혼입 식품 행정처분기준은 품목제조정지 7일과 해당 제품 폐기이며 부적합 제품은 마트, 편의점 등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사용하는 점포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 가맹점이나 소비자들도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이용하면 회수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