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방송] 배우 박솔미가 정글에서의 첫 잠자리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이하 ‘정글3’)에서는 정글에 입성한 병만족이 본격적인 생존기에 돌입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솔미가 첫 잠자리를 확인하고 놀라자, 노우진은 “‘정글의 법칙’ 하면서 제일 필요한 게 모르는 척”이라며 “개미지만 그냥 못 본 척 그게 제일 마음이 편하다”고 조언했다.
박솔미는 “새로운 경험이라는 것에 대한 큰 의미는 있는데 진짜 솔직히 왜 여기 와서 자는 거야. 왜 굳이 좋은 집 놔두고 이 정글에 와서 어떻게 잘 생각을 했는지 난 너무 신기하다”면서도 “나 병만 오빠 때문에 정말 많이 웃어서 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박솔미는 박정철의 생일을 위해 직접 개구리를 잡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노우진은 잠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대나무를 깎다가 심각한 부상을 당해 출연진들을 긴장케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