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경찰이 6일 숨진 고 조성민의 부검을 7일 오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유족 측이 부검 결정 이유를 밝혔다.
조성민 유가족은 6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가진 공식 브리핑에서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4시 47분 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 사망 시간과 신고 시간이 달라 부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도 정확한 사인과 사망 시간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검은 7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되며, 장례는 3일장으로 진행된다. 발인은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으로 결정됐다.
앞서 조성민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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