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원빈과 열애설? 아닌 땐 굴뚝에 연기 나더라” 반응

수영 “원빈과 열애설? 아닌 땐 굴뚝에 연기 나더라” 반응

기사승인 2013-01-09 16:03:00


[쿠키 연예] 소녀시대 수영이 지난해 말 관심을 끌었던 배우 원빈과 열애설에 “아닌 땐 굴뚝에 연기 나더라”라며 웃었다.

최근 기자들과 만난 수영은 원빈과 스캔들에 대해 “처음에 그냥 웃었다. 그런데 계속 기사가 나니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 것을 알았다”며 “그 분과 만난 적도 없고 비슷한 분이랑 있어본 적도 없는데 황당하기도 했고, 기분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군데서 기사가 나고 소문이 다른 소문을 낳으면서 말들이 나왔다. 본의 아니게 구설수에 오른 것 자체가 마음이 안 좋기는 했지만, 잘 해결됐다”며 “원빈은 제 이상형과 거리가 멀다. 그러나 그 분과 이름을 나란히 하는 것은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태연은 “기사를 보고 나서 멤버들이 다 ‘헐’이라고 반응했다”며 웃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1년 2개월 만에 컴백, 지난 1월 1일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인기 기사]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역시 이효리

▶[현장에서] 비 논란 때문?…“연예병사 지원 고민”

▶허영란, 6년 만의 안방 복귀…‘아들녀석들’ 중간 투입

▶“나 실연 당했어!” 버스에서 난동…‘못난’ 대학생

▶김지하 시인 “김대중 꽁무니 쫓아간 게 노무현… 안철수는 깡통”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