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감성을 내세운 인디계의 작은 거인 토이멜라가 십센티와 장기하의 뒤를 유망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브로콜리너마저 등을 집중 조명한 인디음악 대표 유통사 미러볼 뮤직이 2013년 첫 가수로 토이멜라를 내놓았다.
‘장난감축제’라는 기이한 팀명의 프로젝트 토이멜라는 출중한 작곡력, 감성적 보컬, 유려한 피아노 연주에 매력적인 외모까지 곁들인 싱어송라이터이다.
토이멜라의 중심축은 활동 경력이 많지 않아 베일에 싸여있지만 주류와 인디의 경계를 무색케 하는 빼어난 멜로디 메이커로 주목받는 인물로, 피아노와 현악이 강조된 어쿠스틱한 모던록에 세련된 팝 감성을 토핑한 싱글과 미니앨범을 갖고 1월 중순을 시점으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미러볼 뮤직 관계자는 “록의 방법론과 팝의 서정으로 무장하고 탄탄한 라이브 실력까지 갖춘 ‘토이멜라’ 같은 중간계 음악의 성장 폭은 올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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