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계사년 첫 500만 돌파 한국영화

‘타워’ 계사년 첫 500만 돌파 한국영화

기사승인 2013-01-23 10:52:01


[쿠키 영화] 영화 ‘타워’(감독 김지훈)가 2013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월 25일에 개봉한 ‘타워’는 지난 22일 3만 5214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501만 241명을 기록했다.

‘타워’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7일 만에 200만, 12일 만에 300만,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개봉 5주차에 접어드는 시점에도 평일 평균 5만 명, 주말 평균 10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다. 인명 구조라는 사명감으로 불 속으로 돌진하는 소방관 강영기 역은 설경구가, 화재 빌딩의 시설관리팀장 이대호는 김상경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손예진은 화재가 난 빌딩의 레스토랑 매니저 서윤희로 분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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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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