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tvN 새 프로그램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이하 ‘눈썰미’)의 공동 MC로 나서는 배우 박준규가 남다른 눈썰미를 자랑했다.
박준규는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안보는 이유가 있다. 내 눈에는 ‘옥의 티’만 보인다”라며 “담배 길이가 갑자기 달라지거나 옷도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옥의 티 때문에 작품에 집중을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정도 눈썰미면 가짜와 진짜를 가려내는 대단한 눈썰미를 지녔다고 생각한다”라며 “심지어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의 옥의 티도 많이 찾았다”라며 남다른 안목을 드러냈다.
박준규가 공동 MC로 나서는 ‘눈썰미’는 동영상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정형돈과 노홍철, 데프콘, 박준규, 강예빈, 달샤벳 수빈 등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맞추는 대결을 벌인다.
데프콘과 수빈은 정형돈 팀으로, 박준규와 강예빈은 노홍철 팀으로 각각 나뉘어 경쟁을 펼친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아리송한 동영상의 진실을 파헤치는 동시에, 오랜 친분을 과시하는 정형돈, 노홍철의 찰떡 호흡 또한 프로그램의 묘미다.
한편, ‘눈썰미’는 오는 20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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