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현대상선은 12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편리하게 화물 수출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앱 서비스는 간단한 알람 기능 설정으로 화물 선적, 양하, 목적지 도착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선적 예약, 선하증권 조회, 선박 스케줄 조회, 화물 위치 추적, 업무 담당자 조회 등의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했다.

현대상선은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용 총 4가지 앱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타 선사들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첨단 IT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