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과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재즈 연주회 ‘뮤직 틴’

해설과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재즈 연주회 ‘뮤직 틴’

기사승인 2013-02-15 15:19:00


[쿠키 문화] 홍대 재즈클럽 ‘클럽 에반스’가 기획하는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재즈 연주회, ‘뮤직 틴(Music Teen)'이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열린다.

지난 10년 동안 홍대를 중심으로 한국 재즈 뮤지션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온 ‘에반스’(EVANS)가 이번에 개최하는 ‘뮤직 틴’은 재즈나 실용음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리로 꾸며진다.

라이브 재즈 공연은 물론 실용음악 전반에 관한 해설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관객들이 직접 연주를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첫 무대를 꾸미는 뮤지션은 재즈보컬 리스트 말로다. 말로는 1998년 1집 ‘쉐이드 오브 블루’(Shades of Blue)로 데뷔한 16년차 실력파 뮤지션으로 지금까지 6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뮤직 틴’ 공연은 17일 말로밴드를 시작으로 24일 소울맨, 3월 3일 허소영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공연장에서 술은 판매하지 않는다. 대신 음료를 즐기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홍대 ‘클럽 에반스’에서 4시부터 시작하며 입장료는 음료 한 잔을 포함해 1만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뮤직 틴 카페(http://cafe.naver.com/musicti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 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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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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