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2013년 목표는 세계적으로 이름 알리는 것”

비에이피 “2013년 목표는 세계적으로 이름 알리는 것”

기사승인 2013-02-24 20:04:01


[쿠키 연예] ‘원샷’(ONE SHOT)을 통해 ‘상남자’로 돌아온 보이그룹 비에이피(B.A.P / 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세계 가수’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비에이피는 2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스 서울’ (B.A.P LIVE ON EARTH SEOUL) 첫 단독 콘서트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2012년 목표가 신인상이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운을 뗐다. 비에이피는 지난해 1월 27일 데뷔 후 ‘멜론 뮤직 어워드’, ‘골든 디스크 어워즈’,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 국내 웬만한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리더 방용국은 이어 “데뷔 1년 만에 단독 첫 콘서트를 열게 돼 영광스럽다”며 “멤버 각자 나름대로 음악적으로 더 성숙해 지기를 바란다.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돌며 콘서트를 개최, 올해에는 세계적으로 비에이피의 음악을 많이 들려주고 싶다”며 신인답지 않은 패기를 보여줬다.

실제로 비에이피는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1개국에서 10위권에 랭크되며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은 것은 의아하다. 대중적이지 않은 음악을 통한 결과”라고 말한 이들은, 특히 중화권 활동에 대해서 “일단 멤버 모두가 중화권으로 앨범이나 콘서트를 통해 많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그 시기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중화권 팬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라이브 온 어스’ 콘서트는 서울이 처음이다. 이 콘서트를 발돋움 삼아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선보이고 싶다”며 다양한 콘서트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음악적으로 성숙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비에이피는 23일과 24일 첫 단독 콘서트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스 서울’을 통해 총 8000여 명의 팬들을 열광케 했다.

사진=TS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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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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