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온도’ 감독, 김민희·이민기 캐스팅한 이유?

‘연애의 온도’ 감독, 김민희·이민기 캐스팅한 이유?

기사승인 2013-02-28 11:37:01


[쿠키 영화] 영화 ‘연애의 온도’의 노덕 감독이 주연배우로 김민희와 이민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노덕 감독은 28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온도’ 제작보고회에서 “이민기가 맡은 동희라는 캐릭터는 미워 보이지 않아야 했다. 이민기의 가식적이지 않고 순수한 느낌이 동희의 이미지와 잘 맞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희 씨가 연기한 영은 감당하기 힘든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다. 겉으로는 여성스럽고 약해 보이지만 전작 ‘화차’를 통해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니 영 캐릭터에 제격일 것 같아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연애의 온도’는 3년 동안 비밀 연애한 사내커플 동희(이민기)와 영(김민희)이 이별 후 서로에게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3월 21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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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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